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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자유여행 꿀팁 (코스, 경비, 숙소)

by moneygoblin-1 2025. 5. 21.

홋카이도는 일본 북부에 위치한 자연과 도시의 매력이 공존하는 여행지죠 ㅎㅎ

본 글에서는 자유여행 코스부터 예상 경비, 추천 숙소, 실제 이용 후기 기반의 정보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유튜브 후기와 호텔 예약사이트에서의 리뷰까지 참고해, 가장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홋카이도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가보시죠~

 

 

홋카이도 핵심 자유여행 코스

 

1일차: 삿포로 도착 →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 공원, 스스키노 거리 야경
2일차: 삿포로 → 오타루 (JR로 40분) →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르타오 본점 디저트
3일차: 비에이 이동 (렌터카 추천) → 청의 호수, 패치워크 로드
4일차: 후라노 팜도미타 → 라벤더밭 → 후라노 치즈공방
5일차: 하코다테 이동 (기차 또는 비행기) → 하코다테 산 야경, 모토마치 거리
6일차: 아침시장 → 신칸센 또는 비행기로 귀국

 

장소마다 현지에서 인기있는 맛집들도 있으니 놓치지마세요!

 

 

Day 1 -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 공원, 스스키노 거리 야경

 

삿포로 첫날에는 시계탑이랑 오도리 공원 간단히 둘러보시고, 저녁에는 스스키노 거리 야경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맛집은 두 군데 꼭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하나는 오도리 공원 근처에 있는 **스프카레 가라쿠(Soup Curry GARAKU)**예요.
여기 삿포로에서 엄청 유명한 스프카레 집인데, 특히 치킨 스프카레가 진짜 맛있어요.
현지 사람들도 줄 서서 먹는 곳이라 웨이팅 있을 수는 있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 있어요.

그리고 **스스키노 라멘 요코초(ラーメン横丁)**라고 라멘 가게들이 쭉 모여 있는 골목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케야키(けやき)’**라는 된장 라멘 맛집이 진짜 인기 많아요.
국물이 진~해서 여행 첫날 마무리로 딱이에요. 거기 분위기도 약간 옛날 일본 느낌이라 재밌고요.

첫날은 일정도 여유롭고, 이 두 군데만 가셔도 삿포로 맛 제대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Day2 - 삿포로 → 오타루 (JR로 40분) →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르타오 본점 디저트

 

 

오타루는 하루 코스로 딱 좋은 소도시라 JR 타고 슬슬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운하 걷고, 오르골당도 구경하고, 감성 가득한 거리예요.

점심은
**‘타케노 스시(竹乃寿司)’**라는 스시집 추천드릴게요.
오타루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인데,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도 자주 가는 숨은 맛집이에요.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고, 회가 신선해서 **‘아이노리 덮밥’**처럼 다양한 해산물을 골라먹는 메뉴가 인기가 많아요.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라 천천히 식사하시기에도 좋아요.

디저트는
르타오(LeTAO) 본점 꼭 들러보셔야죠!
더블 프로마쥬 치즈케이크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맛이고,
1층에서 케이크 사서 2층 카페에서 차랑 같이 드시면 여행 기분 제대로 나요 😊

 

Day 3 - 비에이 이동 (렌터카 추천) → 청의 호수, 패치워크 로드

 

 

이날은 비에이로 슬슬 드라이브하면서 자연 풍경 즐기시는 날이에요.
렌터카 빌리시면 이동도 편하고, 풍경 따라 멈추기도 좋아요.

점심은
**‘Farm Restaurant Azemichi Yorimichi(あぜ道より道)’**라는 곳 추천드려요.
청의 호수 가는 길에 있는 농장 식당인데, 비에이산 야채로 만든 카레랑 햄버그 스테이크가 인기예요.
경치도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 중간에 쉬기에도 좋아요.

저녁은
비에이역 근처에 있는 **‘준페이(じゅんぺい)’**라는 가게를 추천드릴게요.
여기가 **새우튀김덮밥(에비텐동)**으로 진짜 유명하거든요.
새우가 엄청 바삭하고 큼직해서 먹는 재미도 있고, 양도 푸짐해요.

 

Day 4 - 후라노 팜도미타 → 라벤더밭 → 후라노 치즈공방

 

 

이날은 꽃 구경+자연 테마예요. 여름에 라벤더밭 진짜 예쁜 거 아시죠?
팜 도미타 근처는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점심은
근처에 있는 **‘후라노 카레야(富良野カレー)’**에서 드셔보세요.
지역 야채 듬뿍 들어간 카레인데 진짜 깔끔하고 맛있어요.
사람도 많긴 한데 회전 빠른 편이에요.

오후에는
후라노 치즈공방 가셔서 수제 피자 체험 하시는 것도 재밌어요.
직접 만든 피자를 바로 오븐에 구워서 먹을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 돼요!

 

Day 5 - 하코다테 이동 (기차 또는 비행기) → 하코다테 산 야경, 모토마치 거리

 

모토마치 거리 관련 사진하코다테 산 야경 관련 사진

 

이날은 하코다테로 이동하시는 날이에요.
기차로 가셔도 되고, 시간 아끼시려면 비행기도 괜찮아요.

도착해서 점심 or 간식으로는
‘Lucky Pierrot(ラッキーピエロ)’ 들러보세요.
하코다테에만 있는 햄버거 체인인데, 차이나 치킨버거가 특히 유명해요.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독특해서 여행 느낌 물씬 나요.

저녁에는

야경 보시고 내려오신 다음에, 징기스칸 다이코쿠야(ジンギスカン 大黒屋) 가보시면 좋아요.
하코다테 고료카쿠 근처에 있는 징기스칸 전문점인데요,
허브 양념 생 양고기를 철판에 구워 먹는 스타일인데 잡내도 거의 없고 진짜 부드러워요.
홋카이도에 오면 징기스칸은 꼭 한번 드셔보셔야 해요. 여긴 현지인들한테도 평이 좋아요!

양고기 좋아하신다면 아주 만족하실 거예요 !

 

Day 6 - 아침시장 → 신칸센 또는 비행기로 귀국

 

돌아가기 전 아침 일찍 하코다테 아침시장 한번 들러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특히 **‘우니 무라카미(うに むらかみ)’**는 아침부터 줄 서는 우니덮밥 맛집이에요.
성게가 진짜 부드럽고 신선해서, 일본 여행의 마지막 한 끼로 딱이에요.

 

홋카이도 여행 예상 경비 정리

 

홋카이도 여행 가실 때 경비가 제일 궁금하시잖아요. 제가 다녀온 경험이랑 다른 분들 후기까지 참고해서 말씀드리면, 보통 5박 6일 기준으로 1인당 120만 원 안팎 생각하시면 돼요. 물론 시기나 숙소에 따라 좀 더 들 수도 있고요.

항공권은 왕복으로 40~50만 원 정도고, 성수기에는 조금 더 비싸요. 숙소는 중급 호텔 기준으로 1박에 8~12만 원 정도, 그래서 총 60만 원쯤 잡으시면 되고요.
식비는 하루에 1.5만 원 정도면 괜찮게 먹을 수 있어요. 편의점 음식이 워낙 맛있고, 가끔 맛집 가는 정도로요.
교통비는 JR패스나 렌터카 중에 고르시는데, 5~10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입장료나 쇼핑비로 한 5만 원쯤 더 들 수 있어요.

렌터카 쓰시면 보험료나 주유비가 좀 더 들긴 하는데, 대신 시간 아끼고 편해서 괜찮더라고요.
예약하실 땐 스카이스캐너나 호텔스닷컴, 아고다 같은 사이트들 할인 비교해보시면 꽤 아끼실 수 있어요.

 

홋카이도 숙소 추천 및 예약 팁

 

홋카이도에는 다양한 숙소가 있으며, 도시별 특성을 고려해 숙소를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

  • 삿포로: ‘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 – 역 바로 위 위치, 야경 뷰 우수, 평점 9.1
  • 오타루: ‘그랜드 파크 오타루’ – 운하 근처, 가족 여행자에게 인기
  • 비에이/후라노: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 – 라벤더밭 도보 가능
  • 하코다테: ‘라 비스타 하코다테 베이’ – 온천 포함, 조식 퀄리티 최고

숙소 예약 시 확인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위치: 역과의 거리, 관광지와의 접근성
  2. 후기: 청결도와 소음 관련 리뷰
  3. 조식 포함 여부: 조식 수준이 여행 만족도를 크게 좌우함
  4. 환불 가능 옵션: 일정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

추천 예약 사이트:

  • 호텔스닷컴: 무료 취소 옵션 다양
  • 아고다: 일본 지역 한정 할인 자주 진행
  • 에어비앤비: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적합
  • 트리바고: 여러 예약사이트 비교 가능

홋카이도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서 언제 가도 정말 좋아요. 여행 코스만 잘 짜고, 예산도 미리 계획해두면 훨씬 알차게 다녀올 수 있거든요. 특히 숙소는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니까, 후기 잘 보고 예약사이트에서 비교해보시는 걸 꼭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