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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항공 승무원 뷰티템 실사용 리스트

by moneygoblin-1 2025. 5. 18.

승무원 관련 사진

매일 비행기로 전 세계를 오가는 항공 승무원들은 건조한 기내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조명 아래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장시간 비행에도 살아있는 수분감, 그리고 장거리 이동 중에도 생기를 유지하는 립 컬러까지.
이 모든 것을 유지하기 위해 승무원들은 과연 어떤 화장품을 사용할까요? 광고용 제품이 아닌 실제 승무원 파우치 속 리얼 뷰티템을 소개합니다. 이 리스트는 2025년 기준으로 정리된 승무원들의 실사용 추천 제품으로, 여행자·직장인·장시간 메이크업 유지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유용합니다.

1. 보습템 – 극한 건조 기내에서 살아남는 수분템

기내 습도는 평균 10~20%. 피부가 하루 종일 마르기 쉬운 환경입니다. 그래서 승무원들의 뷰티 루틴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기내 보습"입니다.

  • 아벤느 오 떼르말 미스트
    온천수를 원료로 한 저자극 미스트로, 진정 효과와 수분 공급이 탁월합니다. 분사력과 입자 크기가 고르게 분포되어,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전혀 들뜨지 않는다는 점에서 승무원들 사이에서 파우치 필수템으로 불립니다.
  •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승무원 미스트"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기내 근무 전후로 사용하며, 수분과 오일이 2층으로 분리돼 있어 보습 지속력이 강력합니다. 페이셜 오일 대용으로도 활용 가능.
  •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마스크로 인해 자극받은 부위에 발라 진정시켜 주는 기능. 건조함뿐 아니라 트러블이나 붉은 기 진정에도 효과적이며,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승무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속건조를 잡는 대표적인 고보습 크림입니다. 하루 두 번, 세안 후 듬뿍 발라주면 하루 종일 당기지 않고 촉촉함이 유지됩니다.

사용 팁

  • 비행 전: 수분 세럼 → 보습 크림 → 미스트로 마무리
  • 비행 중: 미스트는 2~3시간 간격으로 뿌려주기
  • 비행 후: 고보습 수면팩 또는 진정 시트마스크로 피부 회복

2. 메이크업 지속템 – 장시간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의 비밀

장거리 비행을 포함해 10시간 이상 메이크업을 유지해야 하는 승무원에게 지속력과 커버력은 생존 문제입니다. 따라서 무너짐 없이 깔끔하게 유지되는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이 필수입니다.

  •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파운데이션
    대표적인 ‘철벽 베이스’. 땀, 유분, 마스크에도 끄떡없이 고정되며, 얇게 펴 발라도 커버력이 뛰어나 장시간 근무 시에도 들뜸 없이 유지됩니다.
  •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XP
    쿠션 제품 중에서도 커버력과 밀착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수정 화장 시 얇게 레이어링해도 뭉치지 않습니다. 휴대성도 좋아 파우치 필수템.
  •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
    모공을 자연스럽게 메우고 유분기를 컨트롤해 파운데이션 지속력을 높여줍니다. 기초와 베이스 사이의 연결고리로 사용하는 승무원들이 많습니다.
  • 맥 픽스 플러스 미스트
    메이크업 고정 미스트의 대표 제품.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 분사하면 메이크업이 고정되고 피부 광이 살아납니다. 건조함도 잡아주는 보습 기능까지 겸비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용 팁

  • 프라이머는 얇게, 기초 후 즉시 도포
  • 파운데이션은 브러시보다 퍼프로 톡톡 두드리며 밀착
  • 수정 화장 시 티슈로 유분 제거 → 쿠션 소량 덧발라주기
  • 픽서 미스트는 메이크업 전/후 두 번 사용 추천

3. 립 & 포인트 아이템 – 생기와 디테일의 완성

피곤한 비행 일정 속에서도 생기를 유지하려면 립컬러와 눈매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립 제품은 보습력과 발색이 동시에 중요하며, 아이라이너는 지속력과 번짐 방지가 관건입니다.

  •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001 핑크)
    컬러가 입술 온도에 따라 변하는 틴트밤. 자연스러운 생기 표현이 가능하며, 보습력+색감+발림성 모두 갖춘 프리미엄 립템.
  •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립밤
    입술 각질 부각 없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어 비행 전후로 자주 바르게 되는 제품.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아 호불호 없이 쓰기 좋습니다.
  • 클리오 샤프 쏘 심플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얇은 펜슬 타입으로 섬세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며, 기름기 많은 눈가에도 번짐이 거의 없습니다. 아이 메이크업 유지력에 민감한 승무원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불립니다.
  •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입술 착색력과 생기를 동시에 잡은 국민 틴트. 촉촉하면서도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마스크 속에서도 컬러가 오래 남아있습니다.

사용 팁

  • 립밤을 충분히 바른 후 틴트 레이어링
  • 립 틴트는 입술 중앙부터 퍼트려 그러데이션 효과
  • 아이라이너는 점막보다는 눈꼬리 위주로 얇게 그리기
  • 긴 비행 시 미니 사이즈 립 제품 2~3개 휴대 추천

결론: 승무원이 선택한 뷰티템은 곧 실전용 베스트템

화장품은 결국 누가, 어떤 환경에서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기내에서 활동하는 승무원들의 파우치에 들어있는 제품들은 극한 환경 속에서도 메이크업과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검증된 아이템입니다.

정리하자면,

  • 보습은 미스트와 고보습 크림으로 기초 방어
  • 베이스는 롱래스팅+세팅 조합으로 무너지지 않게
  • 립과 아이는 생기 유지에 핵심적인 포인트

승무원처럼 장시간 무너짐 없는 피부, 지치지 않는 인상,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파우치 구성을 점검해 보세요. 여행자든 직장인이든, 좋은 화장품 선택은 일상의 자신감을 바꾸는 시작입니다.